기억하고 있는 것은 푸른 하늘
기억하고 있는 것은 빛나는 구름
기억하고 있는 것은 친구의 외침
자유로워지고 싶어
아픔도 없고 두려움도 없는
원하는 만큼 빼앗고 원하는 만큼 부여해 줄 수 있는
그런,그런 곳으로
언젠가…
게다가 나에게는 해야 할 일이 있어
밀레니온의 보스를 해리 맥도웰로 만들겠다
둘이서 위로 뛰어 올라가자, 그렇지?
당연하다.
브랜든
확실히 누구나 해리 맥도웰이 후계자가 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었겠지
하지만 나는 알자크를 선택했다
그게 불만인겐가?
해리는 우수한 남자다. 기지도 있지.
최근 조직의 급성장은 그의 공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물론 언젠가 그는 조직의 탑(Top) 자리에 서게 되겠지
그만한 도량도 가지고 있다.
조직에 대한 그의 충성심을 의심하고 있는 건 아니야
하지만, 내 안에 있는 무언가가 불안으로 몰아넣고 있네
무언가가 마음에 걸리는 거야
만일.. 그가 밀레니온의 조화를 깨뜨리는 일을 한다면..
해리 맥도웰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의 일은 조직의 배신자를 매장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조직을, 철칙을 깨는 자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비록 그것이 그 누구일지라도…
빅 대디가 그렇게 살아오신 것처럼
저도 그렇게 살아 가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일은 조직의 배신자를 매장하는 일입니다
대단히 바람이 강하게 분 날이었지. 그것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하늘에 멈춰있었어
쫓아서, 쫓아서…
마치 이끌려 가는 것처럼
자유를, 자유를 원해서…
높이, 더 높이…
보스를 해치우자
어떤 것을 손에 넣었지
이 마을, 아니 훨씬 커다란 일을 할 수 있는 굉장한 힘이야
조화 어쩌구 하는 보스는 단순한 늙은이.
위를 향하는 우리들에게는 방해가 될 뿐이야
게다가 보스를 해치우면
마리아도 네 것이 될거다
브랜든
브랜든!!!
기억하고 있는 것은
푸른 하늘.
기억하고 있는 것은
빛나는 구름.
기억하고 있는 것은……